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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신차 소식

6천만원 대에 만날수 있는 독일 대형 SUV 폭스파겐 투아렉

폭스 파겐에서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개소세 인하분과 폭스 파겐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고 차량 반납 보상 혜택을 사용하면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을 부가세 포함 최저 6,801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가격에 독일산 대형 SUV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다름입니다. 아마도 GV80을 겨냥한 이 프로모션은 많은 선택권을 주는 것 같습니다.

 

2020 투아렉 (출처 : 폭스파겐)

폭스바겐 사의 하이엔드 SUV인 투아렉은 1세대부터 인기를 끌어 해외에서는 아주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입니다. 폭스 파겐 코리아에서는 8월 프로모션을 통해 수입 대형 SUV의 가성비를 갖춰 대중화 전략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체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7,2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트레이드 인 혜택(300만 원)을 더해 6,900만 원에 투아렉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GV80을 염두하신 소비자의 경우 수입 SUV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2020 투아렉 (출처 : 폭스파겐)

거기에 더 매력적인 부분은 포스파겐 코이라의 긴 보증기간입니다. 무려 5년/15만 km까지 보증을 해주는데요. 이 정도면 수입차라 할지라도 신차를 내려 워런티를 이용해 충분히 큰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 걱정 없이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기간을 늘려야 하지만 이 정도를 지원해 준다면 보증기간 이후 수입차의 고장 수리비 등을 감안하면 당연히 보증 연장을 해야겠습니다. 

 

2020 투아렉 (출처 : 폭스파겐)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아우디폭스파겐 그룹의 아우디 Q7,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르스가 있으며 고출력과 스포츠성에 대응하는 플랫폼이니 만큼 투아렉에서는 상당히 고급화된 차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려 1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계기판까지 고급 SUV라는 자태를 뽐내는 듯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더불어 대형 SUV인 만큼 넓은 적재공간(810L)과 실내 거주공간 등이 커서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0 투아렉 (출처 : 폭스파겐)

옵션에 따라 고급 대형 차량에만 들어간다는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R-Line까지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대로 옵션과 사양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R-Line의 경우 1억 원이 살짝 안 되는 9,790만 원이며, 최대 프로모션 혜택을 받았을 때 8,974만 원에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