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페이스리프트와 N 라인 출시 정보

지난번 알려드린 투싼 신형과 더불어 코나의 페이스리프트도 요즘 신차 소식에 화제입니다. 더불어 신형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N line이 출시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코나 자체도 처음 출시했을 때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는데요. 이제는 싼타페에도 익숙해져 크게 위화감은 없는 디자인이 된 거 같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역시 신차와 마찬가지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코나는 현재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모든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AWD 옵션까지 있어 거의 현대차에서 모든 엔진과 구동을 총집합한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시용 전기차로도 많이 사용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서 소형 SUV계에서 1위였던 티볼리를 제치고 큰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코나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 : 모터원)

후면부 스포일러와 휠과 머플러 팁, 캘리퍼 색상을 보았을때 N라인을 예상케 하는 테스트카 역시 주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N라인은 아반떼 N라인과 유사하게 1.6T 가솔린 엔진으로 200마력 내외의 출력을 발휘하는 형태로 나올 것 같습니다. 후륜은 당연히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디젤 모델의 인기가 줄어 디젤 출시 여부는 아직 정확히는 모르나 기본 모델은 1.6T의 가솔린 엔진이 될 전망이고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엔진은 그래도 나올 예정으로 판단됩니다. 

 

코나 스파이샷

국내에서도 위장막을 한 스파이샷이 돌아다니며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는것 같습니다. 주행 안전 옵션 역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0월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싼 신형과 맞물려 출시하면 아무래도 코나가 조금 밀릴 것 같은데요 정확한 출시 일정을 현대차에서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주행 보조기술이 적용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AEB나 ASCC 같은 주행 보조창 치는 업그레이드되고 전트림에 걸쳐 이전 모델보단 선택권이 넓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