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이야기/자동차 가격 (추천 트림)

2020년 9월 현대 기아 자동차 할인 판매 조건

벌써 가을인 9월이 다가왔네요. 국산차량들의 판매조건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그리 할인 폭이 크진 않습니다. 변경 및 기존모델 단종을 앞둔 차량인 벨로스터, 아이오닉, 코나, 투싼에 대한 2.5% 저금리 할부와 약간의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노후차 이벤트나 굿프렌드 등은 계속 진행하고요. 이번 9월은 현대자동차의 판매조건이 그리 끌리지는 않습니다. 신차들의 인기 때문인지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개소세 인하로 할인이 없어도 할인이 된 거 같은 효과로 국내 판매가 잘 이루어져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반면에 형제 차량인 기아자동차는 판매조건이 좋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에 대한 현금 할인 등이 있습니다. 변경, 단종읍 앞두거나 이미 변경이 된 차량에 대한 재고차는 큰 폭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교적 신형 차종인 K5에도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새로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는 1.0% 할부가 눈에 끌립니다. 신형 차종을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공격적인 판매 조건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대형차인 K7과 K9의 큰 폭의 할인도 눈에 띄고요. 변경을 앞둔 니로와 스포티지의 큰 할인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차종에 걸친 거의 전차종에 저금리 할부는 물론이거니와 상용차량인 봉고 3에도 할인을 많이 해주고 있으며 추석 유류비 지원, 침수 피해차량 지원 등의 좋은 혜택들이 맘에 드네요. 이번 달은 판매조건으로 기아자동차의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