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이야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즈키 올 뉴 V-Strom 1050XT 브이스트롬 국내 출시 어드벤처 바이크의 전세계 베스트셀러이자 흔히 GS라고 불리는 장르의 일제 버젼인 브이스트롬 1000모델이 1050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돌아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완벽한 풀체인지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의 브이스트롬 1000모델과는 다른 모델이 되었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채 밀입니다. 네모낳게 변한 전방라이트와 더 각진 카울이 다시 80년대로 돌아가고 싶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디자인은 카타나 부터 스즈키를 칭찬해 줄법 합니다. 감성을 자극할만한 옐로우 컬러는 정말이지 통장 잔고를 다시금 살펴보게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설령 디자인과 색상만이 아니라는게 충격적이었네요. 엔진은 기존의 브이트원.. BMW F850GS 40주년 컬러 출시 가격 및 사양 BMW 모토라드에서는 GS 40주년을 맞아 기념 데칼을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F850GS는 색상이 참 밋밋했었죠. 2010년 빨간 시트에 흰 파발의 30주년 모델을 연상케 하는 데칼을 장착하고 나타났습니다. 아 저 GS같은 데칼이 너무 멋지네요. 전자식 서스펜션을 조절하는 리저브 탱크가 나와있는 모습도 영롱합니다. F850GS는 기존의 F800GS와 유사한 직렬 2기 통(=병렬 2기 통) 방식의 엔진을 사용하는데 기존의 로탁스 엔진이 아닌 새로운 엔진을 채용하여 진동과 출력을 개선하였습니다. F800GS를 타면서 항상 불만족스러웠던 것이 특정 회전수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지 않은 진동이었는데 그 부분이 한층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최대출력은 95마력으로 8250 rpm이라는 2기 통치곤 고회전 영.. BMW F800GS 2013년식 시승기 우주명차로 불리우는 F800GS 기계적인 완성도를 떠나 가격, 브랜드파워, 유지비, 실용성, 임도를 아우를 수 있고 편한 바이크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동년식 800GS를 두번이나 소유했었네요. 한번은 좋다길래 샀었고 그 다음 한번은 다시 생각나서 샀네요. 우주명차 답게 편한함과 실용성 밸런스는 물론이고 중고가격도 착합니다. 일제차들과 비교해 소모품 유지비도 큰 차이는 없으며, 연비도 좋습니다. 다만 기계적인 완성도는 글쎄요. 하지만 설계가 좋은건지 프레임도 좋고 쇼버도 좋습니다. 로탁스제 병렬 2기통 엔진은 F800시리즈에 쓰이는데 제가 탔었던 07년식 F800ST보다는 13년식이 조금더 개선된점이 느껴집니다. 고질적인 헤드 누유도 조금 줄었고 벨브소리도 조금 적게납니다. 하지만 드라이섬프방식의 로탁스엔.. 혼다 클릭 125 (바리오 125) 시승기 혼다 클릭(바리오) 125i 시승기 입니다. 제조국에 따라 바리오 또는 클릭이라고 불리는 스쿠터입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정식수입은 아니고 병행수입으로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단 장점은 PCX와 동일한 엔진 구동계를 사용하고, 가격은 2/3수준,, 더불어 가격만 저렴하다고 좋으냐는 아니지만, 디자인도 혼다스럽지 않게 엄청이쁜축에 속하는 디자인이죠. 무광 점정에 빨강을 섞은 저 색감과 마치 알차의 얼굴을 본듯한 날렵한듯한 저 앞태, 그리고 LED 램프 채용등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저렴하냐.. 일단 휠이 PCX 조금 좁구요 그로인한 타이어 너비도 앞뒤 10mm 작습니다. 싱글포트 전륜 브레이크와 디스크도 작구요. 후륜은 드럼식 브레이크입니다. 리어쇽은 모노쇽이며, 전륜쇽도 PCX 보다 좋은 제품은 .. 2016년식 벤디트 1250 S 시승기 (벤딧, Bandit 1250SA) 벤디트 1250입니다. 오래전부터 벤디트 1100부터 거슬러 올라가 현재까지 마이너 체인지만 이루어져 출시된 벤디트의 최고봉 1250 입니다. 어찌보면 사골스러운 엔진의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트렌드를 급격하게 반영하는 자동차시장에서는 도태된 기종일 수도 있습니다. 1250cc 고배기량에 답지않은 98마력에 검소한 출력과 254kg이라는 무지막지한 무게... 스펙만 놓고보면 구닥다리 3.0 가솔린 150마력도 안나오는 똥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나름의 육중한 무게감과 토크감이 이 바이크에 빠져들게합니다. 저는 2016년도에 병행수입으로 구매하여 2년반정도를 탔습니다. 약 17000km를 타고 보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녀석입니다. 저 레트로함이라고 칭할 수도 없는 촌스러운 90년대 디자인.. .. KTM 390 어드벤처 출시 소식 경량 듀얼 바이크 장르 KTM 390 어드벤처가 출시합니다. 국내 경량 듀얼바이크에는 Honda CRF250Rally, BMW G310GS, Suzuki V-Stron 250, Kawasaki Versys 300 정도가 출시했었는데요. 이번 오프로드계의 최고봉이리 할 수 있는 브랜드인 KTM에서 경량 듀얼을 출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출시합니다. 지난 790 어드벤처 출시로 상당히 좋은 호평을 받은 KTM인데요. 역시나 390도 WP쇼바, 퀵시프트, TCS 등의 화려한 옵션을 갖고 태어난 녀셕임에 틀림없습니다. 듀크 390, RC390에 들어가는 단기통 390cc 엔진이 적용되었고, 단기통 엔진과 경량화된 프레임은 158kg의 공차중량 (건조)을 나타냅니다. 400급 듀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