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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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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MT 오프로드 튜닝 테라칸 시승기 잠시나마 오프로드를 즐기게 해주었던 테라칸 시승기를 써봅니다. 잠시동안 오프로드가 하고 싶어 고르고 골라 선택한 테라칸이라는 기종입니다. 비싼차는 초기투자비나 유지가 힘들거 같고, 갤로퍼는 출력이 너무 아쉽고, 무쏘는 수리비가 무서워 테라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식 전기형 모델의 테라칸이고 2900cc 4기통 커먼레일 디젤 터보 모델입니다. 제원상 약 150마력정도는 내어주는 모델입니다만 지금으로썬 3천씨시에 육박하는 엔진으로 나오긴 적은 수치였지만 이때 당시에는 이전 모델들이 자연흡기 디젤엔진이라 신세계같은 출력이었죠. 지금타도 부족하지 않은 출력인거 같으나 차량의 무게가 워낙 무거워 힘겹긴합니다. 오프로드 주파력은 현존하는 국산차량중 최근연식 롱바디중에서는 대안이 없다고 보면될거 같고, ..
신형 4세대 카니발 실내 공개 기아자동차에서 새로 나올 카니발의 실내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나오는 차이다보니 기존 카니발보다 실내가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 3090mm으로 이전 카니발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났습니다. 7인승의 경우 사진과 같이 2, 2, 3 배열로 펠리세이드와 유사하게 2열 좌석공간의 프리미엄을 생각한 배치인거 같습니다. 더불어 더 넓은 레그룸을 확보해 장거리 여행시 안락함을 추구했습니다. 센터 콘솔 박스 역시 2.5리터 증가한 용량으로 선보였습니다. 추후 차량용 냉장고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고려한 듯한 디자인입니다. 운전것은 계기판과 이어진 12.3 인치 네비게이션이 눈에띄며..
대리운전 기사가 말하는 이차저차 시승기 대체적으로 대리를 타면서 좋은 차량들을 많이 타게 되는데요.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이차저차 타보는거도 쏠쏠하게 재미있어서 간단히 써봅니다. 타본차중에 제일 고가는 포르쉐 파나메라S 신형같네요. 5천키로도 안탄 새차를 타는데 얼마나 긁을까봐 떨리던지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와 비슷한 말로 차가 좋은지 않좋은지 모르고 그냥 탔네요. 대략 기억나는건 좀 딱딱한느낌 악셀은 깃털로만 밟아서 잘나가는지는 파악 못했지만 슈퍼카 느낌일듯 합니다. 그리고 신형S클라스 상위모델들.. S 클라스도 디젤은 별로인거 같은데 가솔린은 괜찮았네요. 근데 타보면 S클라스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넘사벽인지라.. 뭐가 어떻게 좋은지 잘 체감은 안와요. 손님차를 막 휘젓고 몰수는 없으니.. 그래도 확실히 하이엔드급은 조용..